<킹제임스 흠정역> 창세기 22장

Posted by 팬더삼촌
2017. 3. 8. 00:30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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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 일들 뒤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에게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보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22:2 그분께서 이르시되, 이제 네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네 유일한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거기서 내가 네게 일러 줄 산들 중의 하나에서 그를 번제 헌물로 드리라, 하시니라. 


22: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청년들 가운데 두 명과 자기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 헌물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일어나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해 주신 곳으로 갔더라. 


22:4 그때에 셋째 날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서 바라보니라. 


22:5 아브라함이 자기 청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 머무르라. 나와 아이는 저기에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리라, 하고는 


22:6 아브라함이 번제 헌물에 쓸 나무를 취하여 자기 아들 이삭에게 지게 하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그들 두 사람이 함께 가더라. 


22:7 이삭이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하매 그가 이르되, 불과 나무를 보시거니와 번제 헌물로 쓸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하니 


22: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 헌물로 쓸 어린양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예비하시리라, 하고 이처럼 그 두 사람이 함께 가서 


22:9 [하나님]께서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르니라. 아브라함이 거기에 제단을 쌓고 가지런히 나무를 놓고는 자기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에, 나무 위에 놓고 


22:10 자기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더니 


22:11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므로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22:12 그가 이르되, 네 손을 그 아이에게 대지 말라. 너는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유일한 아들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므로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 내가 이제 아노라, 하니라.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보니, 보라, 뿔이 덤불에 걸린 숫양 한 마리가 자기 뒤에 있으므로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자기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 헌물로 드렸더라. 


22:14 아브라함이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이 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주}의 산에서 그것을 보리라, 하느니라. 


22:15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22:16 이르되, {주}가 말하노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였노라. 곧 네가 이 일을 행하여 네 아들 즉 네 유일한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였으므로 


22:17 내가 네게 복을 주고 복을 주며 또 네 씨를 하늘의 별들같이 바닷가의 모래같이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니 네 씨가 자기 원수들의 문을 소유하리라. 

 
22:18 또 네 씨 안에서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내 음성에 순종하였기 때문이니라, 하니라. 


22:19 이에 아브라함이 자기 청년들에게로 돌아오매 그들이 일어나 함께 가서 브엘세바에 이르렀고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거하였더라. 


22:20 이 일들 뒤에 어떤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보라, 밀가도 당신의 형제 나홀에게 아이들을 낳았다, 하니라. 


22:21 그의 맏아들은 후스요, 그의 형제는 부스와 아람의 아버지 그무엘과 


22:22 게셋과 하소와 빌다스와 이들랍과 브두엘이며 


22:23 브두엘이 리브가를 낳았더라. 밀가가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에게 이 여덟 명을 낳았더라. 


22:24 그의 첩의 이름은 르우마인데 그녀도 데바와 가함과 다하스와 마아가를 낳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