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_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Posted by 팬더삼촌
2017. 2. 7. 23:38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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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석


출판사 : 쌤앤파커스




프롤로그 - 가난하게 태어난 건 죄가 아니지만 가난하게 사는 건 죄다 

1장. 절실하라 - 인정하고, 열망하고, 이루어라
나는 야채장사를 할 수밖에 없는 수준이었다 
가슴속에 절실함이 있는가?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마음 
‘성공하고 싶다’, 그건 다 거짓말이다 
2시간 먼저 출근하고, 2시간 늦게 퇴근하고, 2배로 열심히 하라 
월급을 받고 싶은 것인가, 성공하고 싶은 것인가 
쉽게 이루려 하니,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대가를 치러라 
가난을 선택하는 사람들 
부자가 되는 고통은 잠깐이지만, 부자가 되지 못하는 고통은 평생 간다 
절실한 자는 지독하다 
초심이라는 이름의 채찍을 놓지 말라 

2장. 목표하라 - 목표는 구체화, 수치화, 시각화하라
목표가 있어야 열정에너지가 식지 않는다 
나를 일으켜 세운 세 가지 목표 
목표와 꿈을 구분하라 
마라톤 뛰기 전에 체력부터 길러라 
목표가 있다면 저질러라. 삶은 저지르는 것! 
수습할 수 있는 용기도 진정한 용기다 
비전은 아무도 대신 찾아주지 않는다 
직업을 바꾸는 전과자가 되고 싶은가? 
몰입하는 사람은 지금 하는 일에서 답을 찾는다 

3장. 행동하라 - 고수는 직접 경험하고 행동한다
행동해야 배울 수 있고, 행동해야 얻을 수 있다 
즉시, 반드시, 될 때까지 
상대방의 역할까지 미리 앞서지 말라 
나에게 맞는 책 한 권을 성경처럼 읽고 실천하라 
가난한 사람은 가난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한다 
자존심이 밥 먹여주나? 
똥개에겐 스승이 없다 
나는 경험하고 행동하는 사람만 따른다 
1층에 있는 사람은 2층에서 일어나는 일을 모른다 
성공할 수 있는 습관을 가져라 
배울 때는 스펀지처럼 흡수하라 

4장. 차별화하라 - 나만의 무기, 나만의 가치를 만들어라
명품에 불황 없듯, 인재는 불황이 없다 
‘열심히’ 하지 말고 ‘차별화’ 하라 
군만두는 서비스일까 기본일까 
차별화는 내가 보고 들은 것에서 시작한다 
스승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여라 
프로인지 아마추어인지는 남들이 평가한다 
직업의 귀천? 내가 귀하게 만들면 된다 

5장. 점프하라 - 덧셈 삶이 아닌 곱셈 삶을 살아라
평생 덧셈만 하다 늙어가겠는가? 
곱셈 삶을 위한 방법 1 - 가장 독한 가르침을 찾아라 
곱셈 삶을 위한 방법 2 - 주인이 아닐 때 주인처럼 생각하라 
곱셈 삶을 위한 방법 3 - 모시는 사람을 먼저 부자로 만들어라 
곱셈 삶을 위한 방법 4 -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교육 
곱셈 삶을 위한 방법 5 - 긍정은 내 앞의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곱셈 삶을 위한 방법 6 - 지금 포기하면 앞으로 뭘 해도 포기할 것이다 
1학년은 10년을 다녀도 1학년이다 

에필로그 무슨 일을 하든지 취해서 미친 듯이


우리나라 농산물 대표 브랜드 '총각네 야채가게'를 만들어 '맨주먹 성공신화'를 일으킨 주인공이자, 많은 창업 준비생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이영석 대표.

항상 자신을 "야채 파는 이영석입니다" 라고 소개하며, 명함에는 대표라는 직함대신 '야채장수'라고 적어놓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꾼이라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사람 참 독하다라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다. 흔히 말하는 요즘 말로 흙수저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정말 이 악물고 살아왔다는게 느껴졌다.

20년이상 야채장사를 하면서 지금도 3시간 정도 밖에 안잔다는 그를 보면 아침잠이 많은 나로서는 정말 존경스럽다.

사람들이 열정이 대단하다고 하면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다만 부자가 되고 싶었고 성공에 대해 미치도록 절실했을 뿐이라고" 

절실한 자는 지독하다. 


나에게 맞는 책 한 권을 성경처럼 읽고 실천하라

이영석은 <일본전산 이야기>를 수십 번도 더 읽었고, 지금도 틈날 때마다 화장실, 거실, 식탁에서 계속해서 읽는다고 한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고 

얻은 지식이 많아도 정작 행동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입으로만 똑똑한'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코드와 맞는 <일본전산 이야기>를 

성경처럼 읽고 실천하는게 아닐까.


무슨 일을 하든지 취해서 미친 듯이

기본적인 노력도 하지 않은 채, 풀리지 않은 자기 인생 탓만, 녹록치 않은 세상 탓만, 자신의 부족한 배경 탓만 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성공하지 못한 게 아니라, 단지 지금까지 '안 한' 것일 뿐이다. 


전반적으로 곱씹어 보며 읽어야 할 이야기들이 많지만,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이영석처럼 성실하고 지독하다면 

성공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끝으로.. 읽으면서 나를 반성하게 되었고 아직 사회에 뛰어들지 않은 고등학생,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에게 권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