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 흠정역> 창세기 4장

Posted by 팬더삼촌
2017. 2. 18. 00:30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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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아담이 자기 아내 이브를 알매 그녀가 수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주}로부터 남자를 얻었다, 하니라. 


4:2 그녀가 다시 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을 지키는 자였으나 가인은 땅을 가는 자였더라. 


4:3 시간이 흐른 뒤에 가인은 땅의 열매 중에서 {주}께 헌물을 가져왔고 


4:4 아벨도 자기 양 떼의 첫 새끼들과 그것들의 기름 중에서 가져왔는데 {주}께서 아벨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가지셨으나 


4:5 가인과 그의 헌물에는 관심을 갖지 아니하셨으므로 가인이 몹시 분을 내고 그의 얼굴빛이 변하니라. 


4:6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분을 내느냐? 어찌하여 네 얼굴빛이 변하였느냐? 


4:7 네가 잘 행하면 너를 받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네가 잘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그의 열망이 네게 있으리니 너는 그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니라. 


4:8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과 이야기를 하니라. 그 뒤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을 치려고 일어나 

그를 죽이니라. 


4:9 {주}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니이까? 하매 


4:10 그분께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동생의 피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부르짖느니라. 


4:11 땅이 자기 입을 벌려 네 손에서 네 동생의 피를 받았은즉 이제 네가 땅에게 저주를 받았나니 


4:12 네가 땅을 갈아도 이후로는 땅이 자기 효력을 네게 내지 아니할 것이요, 네가 땅에서 도망하는 자가 되고 방랑하는 자가 

되리라, 하시매 


4:13 가인이 {주}께 아뢰되, 내 형벌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니이다.

 
4:14 보소서, 주께서 이 날 지면으로부터 나를 쫓아내셨사온즉 내가 주의 얼굴을 떠나 숨으리이다. 내가 땅에서 도망하는 자가 되고 방랑하는 자가 되리니 나를 찾는 모든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하매


4:15 {주}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런 까닭에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일곱 배로 보복을 받으리라, 하시고 {주}께서 

가인에게 표를 주사 아무도 그를 찾아 죽이지 못하게 하시니라. 


4:16 가인이 {주} 앞을 떠나 나가서 에덴의 동쪽에 있는 놋 땅에 거하더라. 


4:17 그가 자기 아내를 알았더니 그녀가 수태하여 에녹을 낳으매 가인이 한 도시를 세우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라 

그 도시의 이름을 에녹이라 부르니라.

 
4:18 에녹에게 이랏이 태어났는데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두사엘을 낳고 므두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4:19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는데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다른 하나의 이름은 실라더라. 


4:20 아다가 야발을 낳으매 그는 장막에 거하는 자들과 가축을 소유한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4:21 그의 형제의 이름은 유발이었는데 그는 하프와 오르간을 다루는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었더라. 


4:22 실라도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놋과 쇠로 된 것을 만드는 모든 장인(匠人)을 가르치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더라.

 
4:23 라멕이 자기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실라여, 내 음성을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너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내가 내게 상처를 입힌 남자를 죽였고 나를 다치게 한 청년을 죽였느니라. 


4:24 가인을 위해 일곱 배로 복수할진대 참으로 라멕을 위해서는 일흔일곱 배로 복수하리라, 하였더라.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를 알매 그녀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이르기를,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하나님]께서 내게 다른 씨를 정해 주셨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4:26 셋에게도 아들이 태어나매 그가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때에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