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제임스 흠정역> 창세기 3장

Posted by 팬더삼촌
2017. 2. 17. 00:30 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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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3:2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3:3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3:6 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그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가 먹으니라. 


3:7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리매 그들이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는 무화과나무 잎을 함께 엮어 자기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더라. 


3:8 그들이 그 날 서늘한 때에 동산에서 거니시는 {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주} [하나님] 앞을 떠나 동산의 나무들 가운데 숨으매 


3:9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니 


3:10 그가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거늘 


3:11 그분께서 이르시되, 네가 벌거벗은 것을 누가 네게 알려 주었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3:12 남자가 이르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있으라고 주신 여자 곧 그녀가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매 


3:13 {주}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행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니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속이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니라. 


3:14 {주} [하나님]께서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일을 행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3:16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고통과 수태를 크게 늘리리니 네가 고통 중에 자식을 낳을 것이요, 또 너의 열망이 

네 남편에게 있겠고 그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하고 말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3:18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네가 들의 채소를 먹으며 


3:19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3:20 아담이 자기 아내의 이름을 이브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모든 산 자의 어머니였기 때문이더라. 


3:21 {주} [하나님]께서 또한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시니라. 


3:22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남자가 우리 중의 하나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도다. 이제 그가 자기 

손을 들어 생명나무에서 나는 것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염려하노라, 하시고 


3:23 그런 까닭에 {주}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사 그의 출처가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3:24 이같이 그분께서 그 남자를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